최성창 과장 (북부사업부 수유지점)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대해상 북부사업부 수유지점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성창입니다.
현재 현대해상 입사는 7년 차 됐습니다.
본인의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현재 지점장이라는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말해서 지점장이라는 직무는 중소기업의 CEO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희 지점에서 한 달에 월 10억 이상의 보험료를 거수하고 있고요. 그렇다 보니까 하루에 정말로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 많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공정하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요. 어떻게 말하면 회사에 사칙 또는 사규를 만들어가는 직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십니까?: 지점장의 하루 일과는 정말 촘촘하게 짜여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아홉 시부터 정보미팅이라는 조회를 하게 되고요. 그 정보미팅이라는 조회 안에 영업 가족분들의 하루에 있어야 하는 영업 일과표 그리고 영업 계획 향후 상품 교육까지 총망라한 내용을 전달하게 됩니다. 조회 직후에는 영업팀장들과 함께 간단한 미팅을 하게 되고요. 그 미팅에는 하루에 (일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전 일에 대한 피드백 그리고 오늘 지점장이 특별히 면담해야 하는 분들에 대한 내용을 공유받습니다. 팀미팅 후에는 입문장에 방문을 해서 출근하신 신인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요. 그 뒤에 바로 예정되어 있던 지점에 계신 영업 가족분들과 면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점심 식사 직후 해도 당연히 추가적인 면담이 예정되어 있고요.
그 이후에는 도움이 필요하신 영업 가족분들께 따로 상품 교육을 진행하거나 설계를 도와 드리고요. 간혹 고객님들과 상담을 나갈 때 동행을 하기도 합니다. 반드시 오후 5시 전에는 귀소를 해서하루의 일과를 마무리 하고, 미진했던 부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요. 익일에 있을 정보 미팅도 같이 준비 하게 됩니다.
직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중요한 것은 정말 많겠지만 그 중에서 딱 2가지만 고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시간, 두 번째는 마음입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정말 소중하죠. 지금 가게 되면 다시 잡을 수가 없습니다. 지점장이 촘촘하게 하루를 쓰는 만큼 우리가 상대하고 있는 영업 가족분들의 시간도 정말 바쁩니다. 그 바쁜 지점장이, 바쁜 사장님을 만나기 때문에 진실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대해야 하고요. 정말로 자그마한 것들이라도 정성을 다해서 마음을 드리지 않으면 그 결과는 곧 부메랑처럼 돌아오게 됩니다. 지점장이라는 직무 자체는 아까 힘든 직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직업이죠. 왜냐하면 바쁜 시간 중에도 그분들의 마음을 얻어서 안정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두주자 거든요. 제가 정말 힘들 때 그 바쁜 분들께 부탁을 해야할 때가 있을 텐데요. 그 전에 마음을 얻지 못 했으면 그 부탁을 들어 주실 수가 없겠죠. 그래서 저는 정성 어린 시간과 정성 어린 마음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해상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입사를 한 뒤에 정말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입사하고 결혼도 했고, 13개월 된 공주님도 같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그렇게 가족을 구성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거에는 직원을 위한 회사에 배려 그리고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회사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선택할 때 정말 많은 지표가 있습니다. 제가 현대해상이라는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나 스스로 성장을 할 수가 있고 회사도 성장을 할 수가 있고 회사가 속해 있는 산업도 성장할 수 있느냐는 지표을 가지고 검색을 했었습니다. 모든 것에서 가장 최고점을 받은 게 현대해상이 이었고요. 그리고 들어온 이후에는 직원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가 있었기 때문에 성장과 배려 두 가지가 가장 현대해상에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최종 목표는요, 어떻게 보면 소박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1등 지점장이 되겠다 이런 목표가 아닙니다. 저의 목표는요 함께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 영업 가족분들이 영원히 기억하는 그런 지점장이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오랫동안 지점장으로 근무하신 지점장님과 같이 연수원 교육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 당시에 근무를 같이했던 사장님과지점장님이 조우하는 모습을 봤는데요. 그 영업 가족분들께서 멀리서 저희 오랜 선배 지점장님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지점장님’이라고 외치며 달려 달려 오는 모습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희 지점에 돌아왔을 때 혹시 내가 시간이 지나서 이 지점을 떠났을 때 나중에 시간이 흘러 흘러 다시 만나게 됐을 때 우리 지점에 많은 가족분이 저를 선배 지점장님을 바라보던 그 사장님들처럼 ‘지점장님’ 이렇게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불러 줬으면 좋겠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해상 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도전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곤 합니다. 하지만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요, 절대로 포기를 해서는 안 되고 끊임없이 실천해야만 합니다. 회사는 지점장에게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많은 자유를 줍니다. 하지만 모든 분이 아시다시피 자유에는 책임감이 뒤따르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지점장은 한 중소기업의 CEO 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고요. 어떻게 표현하면 선장이라고 비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배를 운전하거나 조정을 하는 선장이 배의 길을 잘못 설정하는 순간 그 배의 끝은 짐작하실 수가 있겠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점장 직무는 어렵습니다, 힘들고요. 하지만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매력적인 겁니다. 아무나 할 수가 없는 거잖아요. 여러분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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